제4대 정종채 화순5일시장 상인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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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정종채 화순5일시장 상인회장 취임

“포용과 인내력, 겸손과 미덕으로 화합 이끌어 갈 것”



화순5일시장 제4대 정종채(능주면, 62세) 상인회장이 18일 오후 2시 상인회사무소에서 기관단체, 상인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정종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인회원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어려운 난관을 슬기롭게 해결 하겠다”며 “최고의 서비스와 질 좋은 상품으로 고객님들을 감동시켜 다시 찾고 싶고 정이 넘치는 시장으로 만들어 가자”고 화합하는 마음을 강조하였다.

또한 “제2,3대에 화순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주신 민형식 전 회장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상인회원의 정을 담은 감사패를 전했다.

정 회장은 능주면 남정리에서 출생하여 어머님의 대를 물려받아 양곡전을 운영하고 있다.

화순군 군정발전기획단(단장 유병규)은 “전통과 현대가 함께 살아 숨쉬는 광주․전남의 대표 웰빙 시장으로 거듭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와 영세 상인들의 생활기반이 안정될 수 있도록 생활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순군은 화순 전통시장 현대화공사에 40억을 투입하여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아래 19일 현재 76% 공정률을 보이며 올 6월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공사를 진행 중이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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