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준 前군수 예비후보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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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준 前군수 예비후보사퇴

민주당 홍이식후보 지지선언 파급효과는 ?


전형준 前군수가 6일 화순군수예비후보를 사퇴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회견을 통하여 재선거 원인제공에 책임을 통감하며 주민을 섬기는 정치인으로서 또한 지도자로서 고향을 위한 고뇌의 선택임을 밝혔다.

아울러 지역의 악순환을 끊을수있는 계기로 민주당 홍이식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전형준 예비후보는 그동안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심 공판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아 지역여론을 살피며 출마를 고심했으나 결국 불출마선언으로 정치인의 꿈을 접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사퇴하는 마당에 특정후보 지지선언는 지역 갈등을 부추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지않는다는 부정적시각도 많다.

전형준 전군수의 사퇴와 함께 민주당 홍이식후보의 지지가 앞으로 선거구도에 얼마나 파급효과가 있을련지는 유권자의 선택에 달려있다.

다가오는 4.27 군수,도의원 보궐선거때 상대후보를 비방하지않고 화순군의 미래를 책임질수있는 후보에게 힘을 실어 이웃간에 화합과 신뢰가 넘치는 지역이 되길 군민들은 염원하고 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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