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화순군수 재선거 홍이식 민주당 후보가 14일 오후 4시 화순읍 신기리 부영6차 아파트 상가 3층 선거사무소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 출정식을 잇따라 열며 선거 초반 대세를 몰아간다.
이날 오후 4시와 5시에 잇따라 열리는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출정식에는 열띤 지지자들과 함께 최인기, 박주선 민주당 국회의원을 비롯, 김영록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홍이식 후보의 승리를 위한 단합된 힘을 과시한다.
홍 후보는 이날 “위대한 군민과 민주당원이 선택한 검증된 후보로서 과반수 이상의 득표율로 군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이끌어 내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한 뒤 “바로 오늘이 ‘확고한 정책비전’과 ‘대통합 정신’으로 갈등과 반목으로 분열된 화순의 고질적인 환부를 도려내는, 홍이식표의 통합적 리더쉽이 발휘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당당한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최인기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이번 화순군수 재선거 홍이식 민주당 후보는 화순 통합을 이룰 적임자”라며 “군민의 압도적 지지로 새로운 화순 역사를 써갈 주역으로 키워달라”고 호소할 예정이다.
박주선 민주당 최고위원은 “홍이식 후보는 과거 제가 선거할 때 사무국장으로 일하며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었다”며 “군민들께서 군수로 당선시켜 주신다면 화순군민의 염원을 속 시원하게 풀어줄 수 있도록 중앙당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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