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대 화순군수로 취임한 홍이식 군수는 지난 10일 화순군수 취임과 더불어 처음 맞이하는 불기 255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관내 12곳의 사찰과 암자를 순례하면서 군민화합을 기원하였다.
지난 4월 27일 거행된 화순군수 선거에서 군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제45대 화순군수로 취임한 홍이식 화순군수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쌍봉사를 포함한 5군데의 전통사찰과 양복사 등 일반 사찰과 암자 등 7군데를 포함한 12군데의 사찰과 암자를 순례하면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각 사찰을 찾는 군민들을 직접 만나 군민화합과 번영을 기원한 것이다.
특히 역대 군수로써는 처음으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단 한 사람의 군민이라도 만나기 위해 하루 종일 사찰을 순례하면서 군민들과 소통하고 군민화합을 위한 새로운 방법을 실천해 보이기도 하였다.
홍이식 화순군수의 이번 사찰과 암자 순례는 현장에서 군민들과 만나 소통하여 군민화합을 이루고자하는 의지가 반영되어 군민화합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불기 2555년 부처님 오신 날 화순 관내 6군데의 전통사찰을 포함한 많은 사찰과 암자에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법요식을 일제히 진행하였고 다양한 불교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각 사찰마다 진행되면서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하기도 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