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지역신문협의회(회장 장민구/간사 공태현)가 임시회를 갖고 지방화시대에 걸맞는 언론의 역할을 찾아 지역의 화합과 발전에 일조 할 것을 다짐하고 아울러 상호 협조체제를 구축 제2의 도약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강구했다.
지방자치가 시작된지 어언 13여가 지난 지금까지도 행정주체의 언론관이 지역 메이저신문 위주의 구시대적 작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개탄 스스로 위상을 강화할 수 있는 실천적 방안을 논의 한 것이다.
메스미디어의 발달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고 수요자의 욕구를 실시간으로 충족시키는 인터넷언론의 영향력과 파괴력은 가히 혁신적일 만큼 지대하고 24시간이 부족하게 바쁜 현대인에 있어 가장 보편화된 정보의 보고가 된지 오래이며,화순 지역에서도 이미 여론의 향배를 주도하는 중심적 언론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임시회는 그동안 5개 언론사가 참여 협의체의 위상으로 다소 부족함이 있었으나 예향신문(공태현 편집장)과 호남디지털뉴스(대표 박흥식)가 가세 회원사가 7개사로 확대됨에 따라 대내외적으로 세를 과시하게 됐으며,보다 다양하고 알찬 정보로 지역민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견제와 비판을 통한 건전하고 발전적 여론형성에 기여할 것을 결의했다.
화순 지역신문협의회는 그 일환으로 각종 대내외적인 행사에 공동 취재단을 구성 보다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대외적으로 지역의 이미지를 폭넓게 홍보 지역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반경을 넓히기로 했는데 사회단체로의 등록도 모색 협의체의 위상을 갖춰 나갈 예정이다.
한편 화순 지역신문협의회는 오는 6월7일 홍이식화순군수와 간담회를 갖고 각종 현안 문제를 논의하고 사전 집약된 협의회의 발전 방안을 건의하는 등 군정의 발전적 파트너쉽을 모색 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화순 지역신문협의회 회원사는 다음과 같다.
화순의 소리(대표 이성술),화순디지탈뉴스(대표 장여환),화순 군민신문(대표 안호걸),화순투데이(대표 장민구),화순클릭(대표 주용현),예향신문(편집장 공태현),호남디지털뉴스(대표 박흥식) 이상 7개사.[공동취재단}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