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이식 화순군수 보합대화 의미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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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이식 화순군수 보합대화 의미 되새겨

“민심통합 이루어 소통과 화합으로 화순발전 이끌겠다”



홍이식 화순군수는 27일 제176회 화순군의회 임시회에 출석 화순군민 모두가 한마음을 가지면 대화합을 이룰 수 있다는 보합대화 (保合大和)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군민을 진심으로 다해 섬김으로써 민심 통합을 이뤄 소통과 화합으로 화순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이식 군수는 화순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제1회 추경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2011년도 군정 운영방향을 밝히면서 민심 통합으로 화합과 소통을 이루는 것을 군 행정의 최우선에 두고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는데

우리 화순은 이름에서 연상되는 이미지 그대로 화합하고 순한 지역이 될 것이라며 군정 운영 방향 3가지 즉첫번째,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복지 화순군」을 만들겠으며,두번째, 일자리 창출과 관광 활성화로 「서민이 행복한 고장」을 건설해 나가겠으며, 세번째,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풍요로운
화순 건설」를 내세워 새롭게 시작하는 화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홍이식 군수는 「2011년도 제1회 추경안 편성 및 재정운용 방향」에 대해서는 “제1회 추경 예산안은 ‘더불어 사는 군민상 정립을 위한 화합의 완성’과 선거 과정에서 군민들께 약속한 각종 ‘공약 실현의 기틀을 다지는 예산’으로 편성하였는데, 예산안 총 규모는 4,429억원으로 당초예산보다 605억원이 증가하였으며 비율로는 약 15.8%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홍 군수는 “이번 추경에는 당초예산의 긴축 운용 필요성 때문에 부담 하지 못하거나 일부만 부담한 각종 출연금 등을 최대한 반영하였고, 선거 과정에서 약속한 각종 공약사업에 대해서도 무조건적인 편성을 지양하고 재정 여건과 사업의 시급성 등을 판단하여 일부만 편성하였다”며 군의원들의 폭넓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했다.

본회 산회후 홍이식 군수 및 실과단소장과 조유송 군의회의장 및 군의회 의원들은 본회의장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그동안의 갈등을 대화 협력의 관계로 발전 의회와 집행부가 협력체계로 견고히 다져 군민화합을 이끌어 가자고 합심된 마음을 나타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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