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12개면 농촌 생활환경 정비사업 추진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지역 특성에 적합한 개발 전략 추진으로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면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주민들의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한 2011년도 농촌생활환경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생활환경정비 사업은 한천면 등 12개면에 소득기반확충, 생활환경정비, 마을경관개선을 위해 사업비 37억6천7백만원(국비2,637, 지방비1,130백만원)을 투자하며

사업대상지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선정하여 실시설계용역과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2개 단위사업장별로 본격 사업에 착수하였다.

군 관계자에 의하면 지난해부터 기존 정주권사업과 오지개발사업을 일원화하여 5개년 개발 계획에 의거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복지향상 도모 및 주민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