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치유 및 의료서비스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한
군민 보건 휴양으로 삶의 질 항샹 기여 할 것
최인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장(민주당 화순·나주 국회의원)은 “2006년도부터 화순군을 생명·의학·보건·건강·백신 특성화지역으로 집중 육성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는데,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시작한 만연산 헬스케어 사업이 본인이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에 취임하면서, 화순군이 272억원에 이르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인 만큼 정부예산지원의 필요성을 건의해 옴에 따라 산림청과 협의하여 『테라피 밸리』로 변경 추진키로 하고 올해부터 4년간 136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인기 위원장은 ‘만연산 『테라피 밸리』사업이 완료되면 명실공히 ‘테라피 화순’이라는 특화지역이 완성되는 셈‘이라며 이번 사업의 성과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최인기 위원장은 “만연산 『테라피 밸리』는 오감연결길 6.3Km, 건강명상숲 240ha, 아로마테라피원 3개소, 피톤치드체험장 2개소, 가족그늘숲 12ha, 테라피밸리 둘레길 74.6Km, 생태연결교 1식 등이 건립되며, 올해 국비 18억원이 지원돼 연내 오감연결길이 완성되고 건강명상숲 90ha와 아로마테라피원 1개소가 들어선다.”고 주요사업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최인기 위원장은 “이번 화순 『테라피 밸리』가 완성될 경우, 만연산과 대동산의 기존 숲을 활용하여 치유숲길, 건강트레킹 코스, 생태녹지축연결 등을 조성하여 숲의 건강성 회복 및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화순 읍내 환자·노인·장애우에게 일반인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치유숲, 치유숲길 공간을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등 효과가 기대된다.”고 자평했다.
최인기 위원장은 “정부로부터 지난해 백신산업특구로 지정받아 2011년부터 2015년까지 3,500억원이 투자되는 백신 특화지역사업과 『테라피 밸리』 사업이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간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한치의 착오없이 사업이 완수되도록 국비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하고 “지역구의원이자 농식품위원장으로서 끝까지 챙겨 나가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