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홍이식)은 6. 8일 2층 회의실에서 전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계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홍이식 화순군수는 관내 소재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한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양 기관의 공동이익 실현 및 화순군 경제 활성화를 기하는데 큰 의미를 부여하였다.
특히, 화순군에서는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화순 소재 금융기관으로부터 소상공인이 대출받은 “창업 및 경영개선자금” 2억원의 범위 내에서 약정이자율 중 연 3% 이자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2년간 이차(원금은 1차,이자는 2차)보전 지원키로 하고 금년 1회 추경예산에 5천만원을 편성하였으며,
전남 신용보증재단에서도 화순군에서 추천한 업체에 대하여 금융지원을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보증과 컨설팅 등 다양한 경영지원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담보물이 없는 영세한 추천업체에 대해서도 1%내외로 보증료를 우대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다소나마 희망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