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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 꿀벌이다

청정지역 화순 이서면 꿀벌이 돌아와



화순군 이서면 창랑리 한옥농가(주인 김종남) 처마 끝으로 5월 중순경 꿀벌(양봉)이 떼를 지어 날아왔다. 처음 꿀벌이 1통정도 날아와 계속 증식하여 6통으로 늘어났다.

지난 가을부터 금년 봄까지 이상기온과 벌낭충부폐병으로 전국의 꿀벌이 집단 폐사하여 과수, 농작물 등의 결실에 큰 피해를 주고 있어 꿀벌육종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시기에 꿀벌이 날아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화순군 이서면(면장 임병배) 창랑리는 동복댐 상류지역 물염정(화순군 향토문화유산 제3호)이 있는 경관이 아름답고 청정한 지역으로 꿀벌이 날아와 증식되고 있다는 소문이 펴져 민박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화순군에서는 꿀벌 육종사업비 1억2천만원, 기자재구입 등 지원사업비 1억8천만원을 지원하여 꿀벌사육기반회생과 종자 벌 공급으로 화순군의 명품 꿀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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