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는 6월 27일(월) 오후 2시 50분부터 6시까지 화순 하니움실내체육관 강당에서 전남농촌개발 성공을 위해 ‘성공한 권역 조건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본 행사에는 농식품부 정책담당자, 전남도청 담당자, 전남지역 각 시군 담당자,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 관계자, 전남지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권역위원장 등 100여명이 모여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인구감소시대를 맞이하여 농촌지역발전에 대한 시각이 달라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시점에 전국 최초로 광역자치단체단위의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행사에는 농식품부가 200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농어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통해 잘사는 농촌마을, 주민의 소득증대, 도시민들과의 교류확대방안 등이 중점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전남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약 70여 곳이 선정되어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기초단체에서는 낙후된 지역의 성장기반을 확보하는데 이 사업을 활용하고 있다.
세미나 진행은 1부 발제, 2부 토론, 3부 만찬으로 진행되며 발제에는 윤선마케팅네트워크 대표 윤선 박사, 고흥군청 재난방재과 정동 과장, 강진 녹향월촌 조형연 위원장이 농촌마을개발사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좌장에 전남대학교 바이오시스템공학과 최수명 교수, 패널로는 농림수산식품부 이수열 사무관, 박광재 화순군 의원, 전남도청 김윤영 계장, 여주농업기술센터 서만용 지도사, 조선대 채종훈 교수, 한국농어촌공사 윤석군 부본부장이 발제자와 함께 토론에 나선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과 관계된 사람은 누구나 세미나개최장소를 방문하면 참여가 가능하며 세미나와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으면 세미나 사무국 전화 070-8250-3034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