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화순군 이서면 보월리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임직원, 조선대학교 전기공학과 학생,광주 사회복지협의회 지역 봉사단 등 총 79명이 이서면 보월리에서 농촌사랑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것.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4월 29일 이서면 보월1구 마을에서 한국 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본부장 이진수)와 이서면 보월1구 마을(이장 최일조)간에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두 번째로 봉사 활동을 갖게 됐다.
이진수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월리 마을과 우리 공사가 자매임을 강조하면서 전기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임직원과 대학생들에게 잘 정비해줄 것”을 당부하였고, 최일조 보월리 1구 이장은 “마을 주민에게 원활한 봉사활동이 되도록 친절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봉사활동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임직원 1명과 조선대학교 전기공학과 대학생 1명이 1개의 팀으로 구성 봉사활동을 실시했는데, 전기재해로부터 사전 예방을 위한 전기 위험 시설물 교체와 마을 노인 이․미용봉사, 하천 주변 청소 등 다양하게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전기 위험 시설에 대하여는 각 가정을 방문 정밀 점검하여 전기시설이 노후된 누전차단기 및 개폐기 교체, 부적합 전선 교체, 노후된 등기구 교체, 노후 배선기구(스위치, 교체 및 접지시설)등을 최고의 기술로 안전하게 정비해 주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대학생 모두는 마을 주민들이 “참으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말에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기회가 닿는 데로 자주 방문 봉사활동에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