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제2의 이용대를 꿈꾸며 세계를 향하여 열심히 꿈을 키우고 있는 화순읍 초․중․고 배드민턴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용대올림픽제패기념 2011 화순-빅터 전국 초.중.고 학교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스포츠동아와 동아일보사, 한국 초등학교 및 중.고 배드민턴연맹에서 주최하고 전남배드민턴협회와 화순체육회가 주관하여 7. 16일부터 7. 22일까지 7일간에 걸쳐 제2의 이용대를 꿈꾸는 초.중.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게 된다.
한편 화순군(군수 홍이식) 직장운동경기부에서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열정으로 화순읍 초․중․고배드민턴 선수들이 이번대회 우수한 성적을 올리도록 강도 높은 훈련에 힘쓰고 있다.
대회 참가 예정 인원은 초.중.고 대회 최대 규모인 250여팀 1,000여명이며 참가를 신청한 선수들은 세계적인 배드민턴의 스타 이용대가 꿈을 키워왔고 이용대 선수를 키워낸 김중수 국가대표 감독의 고장 화순에서 좋은 경험을 쌓고 큰 기회를 얻고자 하는 마음으로 앞다투어 참가 신청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7. 18(월) 11:00에 있으며, 경기는 7.16일부터 열전을 펼친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