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중학교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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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중학교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

『찾아가는 과학관』전시회 열어



화순중학교(교장 노재찬)은 7월 11일부터 7월 14일까지 화순중학교 체육관에서 학생들의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한다.

2011년 「세계산림의 해」를 맞아 산림청에서 후원하고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주관한『찾아가는 과학관』‘과학교육서포터 프로젝트’가 올해 처음으로 단위학교까지 확대 공모하였는데 여기에 화순중학교가 전라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실시하게 되었다.

화순중학교는 도교육청 지정 과학상설선도시범학교로 국립중앙과학관의 주요 소장품인 아시아와 세계 여러 대륙에 서식하던 나비, 나방, 희귀 곤충 표본 45점과 그리고 야생화 등 식물 표본 44점, 진주층에서 발견된 오팔빛깔 암모나이트 등 화석 3점 및 야생화 사진 등이 전시되어 지역 학생들에게 소중한 흥미로운 창의체험학습활동과 숲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를 마련하여 과학교육 거점학교로의 역할에 충실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화순중학교 학생 뿐 아니라 인근 화순관내 초․중학교 2,0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자체 제작한 탐구학습지를 작성, 제출하고 체험학습확인서를 발급받아 창의적체험학습 종합지원시스템(에듀팟)에 올리고 소감문을 기록하는 등 포트폴리오 작성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순중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곤충과 식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숲과 나아가 자연 생태계를 이해하여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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