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서장 윤명성)는 19일 화순군 이서면 소재 호남연정국악연수원에서 지역의 특성에 맞는 치안활동으로 각종 범죄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켜가기 위한 지역주민과의 간담회인『화순치안포럼』을 가졌다.
경찰관과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지역주민들은 마을 앞 도로에 방범용 CCTV의 추가 설치와 이서면 관할파출소를 동복파출소에서 동면파출소로의 변경 등을 건의하였으며,
윤명성 경찰서장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치안정책에 반영하겠으며, 주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보호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남무형문화재 가야금산조 제47호 선영숙 선생 등 6명의 국악공연이 있었다. 공연은 가야금 병창과 해금 병창 등 30여분 진행되어 참석한 주민들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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