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홍이식)은 27일(수)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관내에 거주 하시는 교수님들을 초청해 풍요로운 복지화순을 만들기 위한 실천 방안에 대해 교수님들의 고견을 듣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홍이식 화순군수와 김남순 조선대학교 사범대학장을 비롯한 20명의 교수님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홍이식 군수는 “화순군 민선5기 군정 목표를 ‘군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복지화순’으로 정했으나 실천 방안이 아직 부족하여 관내에 거주하시는 교수님의 의견을 듣고자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교수님들의 현재 화순의 상황을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시각에서 볼 수 있는 만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제시해 주시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남순 조선대학교 사범대학장은 화순에 살면서 화순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은 있었으나 참여의 기회가 부족했었는데 마침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홍이식 군수님께 감사드리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부족하나마 교수들의 식견이 군정에 반영되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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