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일손돕기 나선 자매결연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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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일손돕기 나선 자매결연 단체

한천면 직거래장터에 감사 ‘의미 있는 땀방울’



한천면(면장 윤연호)과 자매결연을 맺은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 대림2차 아파트 부녀회에서는 지난 10일 한천면민이 직거래 장터 운영, 아파트 주민들에게 신선한 친환경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 감사의 뜻으로 아파트 부녀회원(회장 박미숙) 11명이 참가한 농촌 일손 돕기를 한천면 평리 정태순외 1농가에서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 돕기는 자매결연 아파트 부녀회원들의 뜻을 전해들은 한천면 유관기관․사회단체의 동참으로 3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고추 따기에 진주보다 더 값진 구슬땀을 마음껏 흘렸다.

일손 돕기에 참여한 박미숙 부녀회장은 “한천면과 그동안 자매결연으로 맺어온 사랑이 지금 수확하고 있는 고추처럼 붉게 타오르는 정열의 한천으로, 우리 도시민들의 편안한 마음의 안식처로 영원히 간직하고 싶다”고 밝히며 “항상 변함없는 마음으로 베풀어주신 한천면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흐르는 땀을 닦아 내렸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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