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폭력 없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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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폭력 없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 앞장

화순군, 어울림 가정상담 지원센터 24시간 운영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등을 예방하고 피해자의 보호․지원을 담당할 수 있는 ‘어울림 가정상담 지원센터’를 연중 상시 운영해 여성폭력 없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지원센터에서는 가정폭력, 여성폭력 예방은 물론 폭력피해여성, 피해자의 가족, 친지, 이웃, 미혼모, 가출소녀 등 도움이 필요한 여성들을 위해 24시간 상담전화를 운영하고 있다.

또 센터에서 운영하는 One-Stop은 한번의 상담으로 피해여성들의 모든 고민을 해결해주는 법률, 의료, 상담, 사례관리, 쉼터 제공 등 연계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관계자는 “위기에 처한 여성들의 상담부터 보호까지 371-1366이 모든 것을 지켜줄 것이다”며 “관내 피해여성의 보금자리 역할을 할 것이며 여성폭력 근절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과 주민들의 관심을 제고하는 등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화순군은 앞으로도 가정폭력 및 성폭력 근절을 위한 지역주민에 대한 예방교육 및 홍보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안태호 군 주민복지과장은 "어울림 가정상담 지원센터는 여성보호정책으로 가정폭력ㆍ성폭력 상담 및 경찰서 등 관내 유관기관과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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