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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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 만든다”

화순군 재무과, 사랑플러스 봉사활동 연중 실시



화순군(군수 홍이식) 재무과에서는 매월 1회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봉사 프로그램으로 ’사랑플러스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사랑플러스 봉사활동은 홍이식 화순군수가 주창하는 ’군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복지화순’의 실천방안의 일환으로서 재무과 직원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봉사단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생활불편사항 돕기,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지역내 문화재 및 행락지 환경정화활동 등 주민 생활의 편리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전반적인 내 지역의 사랑 더하기 실천운동이다.

그 첫 번째 행사로 지난 26일 능주면 천덕리 양승례 할머니댁에서 그동안 거동이 불편하여 방치하여 두었던 적체쓰레기 수거와 잡초제거 등 집 안팎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한 여름 땡볕의 더위에도 불구하고 잠시 시간을 내어 두 팔을 걷어부치고 여러 사람이 함께 움직이니 산 같던 폐기물도 마당의 잡초도 금세 치워지고 말끔한 예전의 모습을 되찾았다.

재무과는 이 밖에도 9월 고추 따기, 10월 감 따기, 11월 능주향교 등 관광지 주변 정화활동과 12월 함께 하는 자원봉사 등을 통해 농번기 주민의 실익 증진과 지역 사회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사랑플러스 행사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협주곡이 듣기 좋은 이유는 여러 가지 악기가 서로 자음을 겨루면서 조화를 이루기 때문이라고 한다. 지역 사회의 발전을 주도하는 공직자로서 비록 느리고 더디더라도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노력하는 화순군 재무과 직원들의 모습을 보면서 화합된 화순의 행복한 미래는 그리 멀지 않았음을 느껴본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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