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빅터 코리아 국제 배드민턴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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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빅터 코리아 국제 배드민턴대회

12월 6∼11일 25개국 참가, 이용대 선수 팬사인회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2011 화순·빅터 코리아 골드그랑프리 국제 배드민턴 대회를 오는 12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본 대회에는 25개국 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게 되며 세계배드민턴연맹 3번째 등급에 해당되는 대규모 국제대회로 2012년 런던올림픽 참가자격 포인트를 겸하는 최초 대회로 화순군에 많은 외국인이 방문 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순군은 이번 국제대회를 통해 화순군의 배드민턴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10일과 11일 있는 준결승전과 결승전 경기는 SBS 공중파 방송을 통해 TV 생중계를 할 계획이다.

또한 이벤트 행사로 이용대 선수를 비롯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12월 10일 오후 1시부터 펜 사인회를 개최 할 예정이어서 뜨거운 열기는 한층 더 고조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제대회는 SBS 공중파 방송을 통해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를 비롯한 세계문화유산 고인돌군과 온천, 골프장 등 문화, 관광 레저시설이 동시에 갖추어져 있는 우리군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됨은 물론 특히 선수단이 우리군 관내에서 약 10일 동안 숙·식을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외화 획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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