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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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 나서

화순군・읍・면, 합동 징수반 편성 운영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지방세 체납액에 대한 군・읍・면 함동 징수반을 편성하여 금년 9월부터 11월까지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특별징수기간을 설정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화순군에 따르면 금년 9월말 현재 지방세 체납액이 60억원에 달하였으며 경기 침체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세금을 납부하지 못하는 납세자가 많아 체납액 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이에 9월 1일부터 오는 11월 31일까지 3개월간 지방세 체납액 특별 정리기간을 설정하여 최대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군・읍・면 합동징수반 편성 운영을 통해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한 부동산과 자동차 등 체납자 재산의 공매처분과 채권압류, 신용불량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천8백36건에 3억9천3백50만원의 체납세 현금 징수와 고액・상습 체납자의 차량 9대에 대해 번호판 영치 후 1천8백12만원을 징수하였다.

특히 1백만원 이상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18개 시중은행 본사에 예금(채권)압류 조치를 취하고, 급여와 신용카드 매출채권 등에 대해서도 압류하는 등 체납세금 일소에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고 있다.

화순군에서는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보와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국민의 기본의무인 납세의무의 이행을 위해 각종 부과세금에 대해서 기한 내 납부하여 줄 것 당부하고, 지방세의 신용카드 및 할부납부, 위택스(www.wetax.go.kr) 납부, 온라인 납부 등 편리한 납부방법에 대해서도 홍보하고 있다.
지방세 관련문의 : 화순군청 재무과 379-3381, 379-3391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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