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서장 윤명성)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이병노)에서는 10. 19일 화순관내 북한이탈주민 7명, 위원 등 30명과 진도 문화탐방의 기회를 가졌다.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탐방을 통해 우리 역사 바로알기 및 경제발전상 소개 등으로 자긍심 고취와 화합 도모를 유도하고 조기 정착지원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이병노 위원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문화해설사의 설명에 열심히 귀 기울이고 즐거워하는 한편 해남 김치공장, 영암 대불공단 등의 현장견학을 하고 “남한의 발전상에 놀랐고 안정적인 정착을 하여 남한사회에서 꼭 성공해야겠다”는 등의 이야기를 하여 가슴 뿌듯한 만족감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화순지역의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수집 해결해 나감으로써 지역사회 정착이 조기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방침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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