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읍 유천리 저수지하천과 겹친 매립현장 |
화순읍 유천리 폭포가는길에 땅소유주는 군청의 공문을 무시한채 불법으로 땅을 매립하고 있어 큰물의를 빚고 있다.
군관계자에 의하면 금년 6월 하순경 불법매립에 대한 제보를 받고 7월 중순경 까지 허가를 받아 정상적인 공사를 하지 않으면 고발조치를 할것임을 공문으로 통보하였으나 현재까지도 허가를 득하지 않고 매립을 강행하고 있어 행정관리에 허점을 보이고 있다.
더더욱 매립과정에서 유천저수지 하천과 겹치는 부분은 토목 설계를 의뢰하여 토사가 하천으로 유입되는것을 방지하는 기초공사를 한후에 매립하는 순서도 무시한채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기후온난화에 의한 소나기기가 온다면 매립한 토사가 하천을 메울것이고 이로인하여 재해가 일어날수 있음에도 몇개월을 방치하는 공무원이나 공사를 강행하는 땅 소유주의 태도에 대하여 도저히 이해 할수 없는 부분이다.
원칙과 소신을 갖고 업무를 처리하되 군민의 편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이야말로 군민의 신뢰를 받을것이다.
화순군의 좋은 정책과 노력도 일선에서 움직이는 공무원들과 조화가 이루어져야 큰효과를 낼수 있으리라 믿는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