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가장 좋은 고장은 화순”
검색 입력폼
탑뉴스

“기업하기 가장 좋은 고장은 화순”

작년 이어 ‘투자유치 서비스 만족도’ 전국 최고 수준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지식경제부가 실시한 기업투자 유치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해 화순이 ‘기업하기 가장 좋은 고장’이라는 명성을 얻게 되었다.

이번 조사는 투자유치 서비스 질 형상 및 투자환경 개선을 통한 지방투자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으로 실시하였는데, 작년 전국 1위에 이어 전국 2위를 차지함으로써 2년 연속 전국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화순군은 수도권을 제외한 88개 기초자치단체의 투자유치서비스에 대해 최근 3년간 공장 신․증설 경험이 있는 제조기업들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여수에 이어 포항과 함께 68.1점을 받았다.

기업유치 활동, 기업활동 촉진, 생산지원환경 조성 등 3개 분야 12개 항목 중에서 대부분 상위권을 차지하였으며, 특히 공장설립 인허가 신속처리, 지방도로 정비, 인력중개 활동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지자체의 운영 전반에 걸친 친기업적 환경과 정주 여건 등 을 반영한 결과로써 지자체장의 리더십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되었다.

이로써 ’12년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시 국비 보조비율이 5% 인센티브를 화순군에 이전기업 및 지방 신․증설 투자기업이 1년간 받게 됨으로써 앞으로도 투자유치 및 투자확대가 기대된다.

화순군 전략산업과(과장:유병규)에서는 기업후견인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실‧과‧소장들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자체 보고회에서 논의를 통해 즉시 해결하고 기업 투자유치에 전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