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 전의경, 새해맞이 산행에 나서

화순경찰서(서장 윤명성)는 최근 호남 최대의 명산인 광주 무등산으로 경찰서장, 전의경, 멘토 등이 새해맞이 산행을 하였다.

이날 등산은 월1회 전의경 없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2012년 흑룡의 해를 맞아 새로운 포부와 꿈을 새기고 힘든 등산을 통해 한층 강인한 체력을 증진하고자 실시한 산행이었다.

대원들은 힘든 구간에서는 서로를 격력하고 눈덮인 오르막길에서는 상대방의 아이젠을 채워주는 등 가슴으로 함께하는 등반이 되었으며, 산행에 참가한 경찰서장, 멘토들과 전의경간 진정한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

지난 1월 5일 새로 전입한 김동현 이경은 화순경찰서로 전입한 날 “세족식을 통해 하나의 인격체와 가족으로 대해주던 것에 감동을 하였고, 이번 산행으로 어렵게만 보이던 선임이 친형처럼 따뜻하게 느껴졌다”며 소회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