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문종안 (나주 화순군) 당협위원장이 최근 제19대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신청을 마쳤다.
문종안 예비후보는 이날 한나라 당내의 혼란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오랜 장고 끝에 출사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문 위원장은 지난 1월7일 나주시 당협위원, 1월14일 화순군 당협위원들과 각각 신년 하례회를 갖고 예비후보등록 신청을 위한 추인절차를 거쳐 당원들의 만장일치 천거에 따라 지난 19일 예비후보 등록신청을 마친 것이다.
이로서 나주 화순 선거구의 예비후보는 5명으로 늘어 났다.
문종안 예비후보는 화순에 거주하면서 직접 농원을 일구고 가꿈으로서 지역민의 아품과 고통을 느껴왔으며, 특히 노령화되가고 있는 농촌현실에 노령 경작농에 대한 특단의 정책이 입안 되어야만 한미 FTA, 유럽 및 중국과 FTA체결에 대한 대안이 나온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위원장은 이날 “ 지역 국회의원들의 지역구 현안 문제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해결해야 되겠다는 노력의 의지가 얼마나 있었는가 물어보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문종안 위원장은 :“ 화순만 보더라도 수려하고 빼어난 자연경관의 보고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장기적 운용대책의 연구를 위한 향토자연연구소 등의 연구기관 하나 유치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실망감이 깊다”며 “ 모후산, 만연산, 천운산, 이서면 규봉골 등, 장기적인 차원의 연구소나 자연사박물관 등이 나주 혁신도시 성격으로 유치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외에 예향다운 문화 시설과 인근 광역시의 교육인구를 유입시킬 수 있는 안심하고 학교보낼 수 있는 최상의 교육도시 건설을 국가적 차원에서 추진 될 수 있도록 정책을 입안하여 재원의 확보에 자치단체장과의 유기적 협력체제를 갖추도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문종안 위원장은 “이제 화순에도 의예과 관련대학이나 예향문화관련 대학이 설립되어야 중소도시 권역으로서의 균형 발정이 이루어 진다”며 “ 흩어진 역사 유물을 복원하여 관광자원화 하는데도 힘쓸만하고, 취업자 일자리 찰출을 위한 대안으로 백신산업단지를 중심으로한 의료 산업단지의 조성에도 중앙 정부와의 끈질긴 사투를 벌이더라도 그 재원을 마련하는데 노력을 하는 모습이 보여줘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문종안 후보는 “ 광주광역시와의 연계 산업발전에도 국회의원간 충분한 논의과정을 거쳐서 장기 발전 전략이 수립되고 추진되는데 여야 할 것없이 협력할 수 있는 힘있는 일꾼이 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함께 “수레 양바퀴의 공기압이 균형을 이루어야 잘 굴러가듯 여당 야당 가리지 말고 지지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로필
시대가 요구하는 상록수 예비후보 문종안
- 광주교육대학교 졸업
- 국립공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 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 강사
- 서일, 삼각초등학교 교장
- 광주광역시 서부교육청 학무국장
- 광주광역시 서부교육청 교육장 직무대리
- 선진국민연대 광주전남연대 교육단체 위원장
- 나라사랑 시민포럼 부대표
(現)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교육분과 부위원장
(現) 한나라당 나주·화순 당협위원장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