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방서(서장 문태휴) 8일 신청사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소방활동에 나선다.
신청사는 화순읍 학포로 2750번지 15,455㎡에 42억 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2,217㎡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특히 이곳 소방서에선 90여명의 소방공무원과 구조차를 비롯한 21대의 특수차량을 보유함으로써 화순 지역의 단일 행정체제로 소방안전망을 확대 구축됐다.
문태휴 초대 화순소방서장은 “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119로써 군민 모두가 가장 안전한 환경에서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확인행정과 행복을 주는 위민행정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해 최인기 국회의원, 홍이식 화순군수, 구복규, 양경수 전라남도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식사, 현판식, 기념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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