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7월의 명화 "적벽대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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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화순군 7월의 명화 "적벽대전2"

1801년 前 중국 삼국시대 영웅들의 愛憎

23일(목) 오후 6시 10분 군청 신관 4층 회의실에서 상영.

양조 위, 금성무가 주연하는 적벽대전2.

화순군(군수 전 완준)이 상영하는 7월의 명화는 ‘적벽대전2’.
무대는 천하 패권을 놓고 三國이 겨루는 장강 유역 적벽(赤壁). 魏(위) 나라 조조(曹操)軍 20만에 맞서 吳(오) 나라 손권(孫權)과 촉(蜀) 나라 유비(劉備)의 연합군(5만)이 火攻으로 승리를 얻는다. 중국 전쟁사에서 적은 병력으로 많은 병력을 물리친 대표적 사례로 기록되고 있다.
서기 208년 유비의 책사 제갈량(금성 무)은 손권(장첸)과의 동맹에 극적으로 성공하고 손권 휘하의 명장 주유(양조 위)와 함께 조조 군을 크게 물리친다.
그리고 불리한 전세를 역전시키기 위해 빈 배로10만개의 화살을 구해오는 제갈량의 지략과 조조(장풍의).
스스로 최고 장수의 목을 치게 하는 주유의 심리전으로 유비와 손권의 연합군에게 승리가 보이는 듯하지만…
조조의 대군을 물리치기 위해 반드시 화공 전략을 써야만 하는 유비와 손권 연합군.
하지만 지금은 이들에게 불리한 바람이 불고 있는 상황.
제갈량은 하늘의 기운을 읽고 때를 기다지자고 하는 가운데,
주유의 아내 소교(린즈링)는 조조를 만나기 위해 혼자 적진으로 향한다. 그녀는 어떤 비책을 들고 올 것인지?
소설과는 다소 다른 내용으로 주유의 부인인 당대 최고의 美人 소교(小橋)가 홀 홀 단신 적진에 뛰어드는데...

한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적벽대전2.
화순군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가족과 함께 하면 재미가 배가 되는 영화.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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