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문종안 후보 지역발전 의기투합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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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문종안 후보 지역발전 의기투합 회동

‘힘을 합해 광주 전남 국부 창출 핵심기반 형성 호남르네상스 이루자’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대변인역을 맡아 왔던 이정현 의원과 나주·화순 문종안 예비후보가 최근 바쁜 일정 속 지역발전을 위한 회동을 가졌다. 이날 두 후보는 광주 전남 현안 사업과 관련, 4월 총선에 의기투합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서로를 격려했다.

이정현의원은 지난 4년간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 호남의 유일한 국회의원으로서 호남지역 예산을 확보해 나가면서 ‘호남예산지킴이’ 별명을 가졌다. 또 박근혜 전 대표의 분신이라는 호칭을 들어가며 박근혜 정치의 또 다른 주역으로서 정계에서 역할을 해 왔으며, 특히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에서 호남 대변 역할을 해 왔다.

문종안 나주·화순 당협위원장은 40여년간 교육계에서 몸을 바쳐온 원로로서 최근 이 지역에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해 놓고 출사표를 던졌다.

두 사람은 이전부터 전남과 광주의 교두보 확보를 위해 더 노력하자는 교감을 갖고 있었으나 서로 총선 출마 때문에 바빠 시간을 내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했다.

이런 와중에 총선 출마에 따른 사진을 준비하기 위해 사진관에서 같이 만나자고 약속해 이날 만남이 이뤄졌다. 이정현 의원은 새누리당으로 당명이 바뀌면서 새출범하는 광주 전남 당협위원장을 예전보다 더 챙기며 만남을 위해 부쩍 더 노력하고 있어 이날 만남은 당원 단합의 촉진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이정현 의원은 “평소 교육계 은사님을 가장 존경한다며, 문종안 예비후보와 같이 교육전문가이며 정치신인이신 분들이 새누리당에 몸을 담고 출마를 하게 되면 전문성과 성실성 그리고 참신함을 더해 새누리당이 살아나고 그런 가운데 우리 지역에 밝은 미래가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최근 총선과 대선을 지역에서 치루기 위해 서울 중앙정치를 뒤로 하고 광주 서구을에 예비등록을 하고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이에 문 위원장은 “전남 광주지역 20여개 선거구 당협위원장들이 이정현 위원장을 중심축으로 보다 더 단합해 땀과 눈물과 희생을 섞어 나가면서 하나로 뭉쳐 나가야 한다.”며 “이런 힘으로 광주 전남이 힘을 모아 호남르네상스 시대를 열어야 한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문종안 위원장은 “새누리당으로 당명이 바뀐 이후 이정현 의원이 예전보다 지역 당협위원장을 보다 더 자주 챙기며 만나고 있다. 이날 바쁜 가운데 서로 만난 것은 새누리당이 더 단합하려는 변화의 모습 중 하나다.”며 “호남지역에서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의 초석이 되고 대선 승리의 시너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정현 의원은 문 위원장에게 “향후 광주 전남이 국부창출의 핵심기반이 될 수 있도록 두 사람이 정책공조를 해 나가자”며 “박근혜 대표가 나주와 화순지역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전라도의 시작이 나주이고 화순이다. 대선에서 이 지역이 중요하다. 총선에서 승리하고 대선 승리의 디딤돌이 되어달라고 격려했다” 는 말을 전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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