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경 전남지방경찰청장은 3월 13일 저녁 화순경찰서 읍내파출소와 동면파출소 자율방범대를 방문하여 대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안재경 청장은 화순읍자율방범대(대장 고종순) 대원들, 동면자율방범대(대장 최승규) 대원들과 함께 화순읍, 동면 운농리 농소마을과 옥호리, 대포리, 동면농공단지 그리고 동면중학교와 동면초등학교 등 화순지역 청소년 우범지역과 편의점, 금은방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를 순찰하면서 치안현장에서 협력단체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금까지의 노고에 대하여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안 청장은 자율방범대원들이 야간에 순찰활동을 하면서 방범대 순찰차량이 개인명의로 되어 있어 혹 사고라도 발생하면 그 피해가 방범대원 개인에게 영향을 미치고 동면자율방범대의 경우는 지역이 광활하여 방범순찰차량의 유류비 지원이 좀 더 많았으면 순찰활동에 도움이 되겠다는 방범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계속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치안시책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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