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류남규)은 27일부터 4월 6일까지 교육복지사업학교를 찾아가 전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사업의 이해 및 실제에 대해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화순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화순초, 화순제일초, 화순만연초, 화순중, 화순제일중 총 5개학교에서 운영중에 있으며 장성, 담양지역 학교까지 거점교육지원청으로서 지원하고 있다.
화순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안정화 되고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학교장 뿐만 아니라 학교 교직원 전체의 교육복지 마인드가 중요함을 인식하고 새롭게 학기가 바뀌면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복지 찾아가는 연수는 이미 화순보다 일찍 사업을 시작해 우수학교로 선정된 광주지역 학교의 부장교사들을 모시고 사업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사업들에 대해 알아보고 사업을 접하는 교사들의 역할 및 자세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특히 교육과정과 연계해서 운영할 수 있는 사업들을 공유함으로서 교육과정과 교육복지사업이 따로 추진되는 것이 아님을 강조 하고 있다.
또한 사업학교를 찾아가 이루어지는 연수 외에도 화순교육지원청에서는 3월 30(금) 중회의실에서 화순, 장성, 담양사업학교 교감과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교 '교육복지사업의 효과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강도 높은 연수를 실시하였다. 강사는 전국적으로 교육복지우수학교로 유명한 대전 동신중학교 전 교육복지부장인 최진희 선생님으로 효과적인 사업진행의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를 통해 화순교육지원청 류남규 교육장은 사업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현실적이고 진실한 사업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교 구성원들이 교육복지사업에 적극적으로 임해주기를 당부 하였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