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홍이식)은 군수 취임 이후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여 군비 20억4,300만원을 확보, 국비 포함 141억6,700만원을 투입 4,070개 일자리를 창출하여 고용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정부의 일방적인 일자리 대책으로는 지역별 입지조건, 사업기반 등 한계가 있어 지역특성에 맞는 지역일자리 공시제의 효율적 운영, 신성장 동력사업 적극 유치, 사회적기업 발굴․육성 등에 심혈을 기울여 지역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로 공공일자리 분야에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노인일자리 등 93개 사업 3,314명, 민간분야에 22사업 756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화순군의 최대 당면 과제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여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정책의 최우선에 두고, 과거 국비사업으로만 추진하였던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1억7,300만원을 2012년도 군비자체예산으로 신규 편성하였다.
또한 실과소, 읍․면별 업무와 관련 자체실정에 맞고, 부녀자․청장년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이 많은 분야를 중심으로 특수시책을 발굴 1억5,700만원을 2012년도 군비예산으로 추경을 확보하는 등 서민일자리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고용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생산효과를 유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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