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전략산업과 직원들은 지난 15일 농번기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북면 노기리 조희선 농가를 찾아 매실 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화순군에서는 본격적인 영농기철을 맞아 농촌인구 감소와 노령화로 일손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농가에 농촌 봉사활동을 통하여 적기 영농 추진은 물론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화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노기리 조희선씨는 “일손부족으로 매실 수확이 늦어져 걱정이었는데 빠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함께 구슬땀을 흘려가면서 봉사활동을 해주신 전략산업과와 북면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외에도 전략산업과에서는 작년 8월부터 ‘밥푸는 사랑 봉사단’을 구성 매주 목요일 무료급식소인 연꽃세상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어 주민과 함께하는 공직자로서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