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지난 28일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동안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제10회 화순 열린학당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시원시원한 말투와 넘치는 재치로 화순 군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방우정 교수의 ‘건강한 삶과 즐거운 인생’ 주제 강연을 듣기 위해 600여명의 군민들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홍이식 화순군수는 군민들께 강사 소개에 앞서 “작은 것에 감사하고 이웃들과 정을 나눌 때 진정으로 건강한 삶과 행복한 인생이 찾아올 것이다”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생활에 활력을 찾고 이웃과 행복한 삶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청중에게 질문하고 답을 유도하며 청중과 호흡하고 공감하는 토크강의로 진행된 이번 강의에서는 어떠한 환경에서도 자신감과 긍적적인 마인드를 갖고 타인과 진실로 소통하는 것이 건강하고 즐거운 인생을 살아가는 중요한 방법이라고 하였다.
이날 강연은 청중들에게 자연스럽게 웃음을 유도함으로써 잠시나마 현실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한편, 7월 중 화순 열린학당은 무더위로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휴강하고 8월31일에 정종해 보성군수를 모시고 ‘지자체의 발전을 위한 재정 운영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11회 화순 열린학당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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