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이식 화순군수, 한국글로벌CEO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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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이식 화순군수, 한국글로벌CEO 수상

“글로벌 브랜드로 발돋음하는 자치단체장”
“차별화된 경쟁력-경영철학 갖췄다” 평가



홍이식 화순군수가 ‘2012 대한민국 글로벌CEO’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중앙일보, 전문경제지 포브스코리아, 지식경제부가 공동주최하는 ‘2012 대한민국 글로벌CEO 선정식’ 및 출판기념회를 5일 오전 11시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고 홍이식 화순군수를 비롯 정준양 포스코 회장, 김윤섭 유한양행 사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 총 32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글로벌CEO는 세계를 무대로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하고 글로벌 진출에 대한 모델을 제시한 대표적인 자치단체장과 기업 전문경영인을 기리는 상이다.

글로벌CEO 선정위원회 황인태 위원장은 “급변하는 환경에서 차별화된 경쟁력과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제 영토를 넓히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CEO를 선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전체 심사평을 밝혔다.

브랜드․디자인․마케팅․사회공헌 등 13개 산업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일궈낸 32인의 경영인이 글로벌 CEO로 선정된 가운데, 특히 글로벌 마케팅부문 수상자인 홍이식 화순군수는 지난해 빅터코리아 국제배드민턴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지역 위상을 세계에 과시하는 경영철학을 갖춰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한 자치단체장으로 높이 평가,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민심통합으로 소통과 화합을 지향하며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허가 전담창구 운영, 민원조정관제 시행으로 군민들에게 행정만족도를 높여 지난해 민원행정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그 활약상이 두드러졌다고 주최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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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군수는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는 단체장이 되려면 먼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 담아 듣고 군민 중심의 행정을 추진하는 것이 글로벌경영의 최우선 조건이다”라며 “국제 스포츠대회 유치뿐만 아니라 지역 의료인프라를 활용한 의료관광과 밑그림이 완성된 화순군 대표축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세계인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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