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박광재 의원 당선

화순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3선인 박광재 의원이 당선됐다.

16일 열린 화순군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무소속 완승으로 끝났다.

이날 열린 의장단 선거에서 무소속 박광재 의원이 총 투표수 9표중 5표를 얻어 4표를 득표한 민주당 이선 의원을 1표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부의장 선거에선 오방록 의원이 5표를 득표, 2표에 그친 강순팔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

이어 열린 상임위원장 선거에선 운영위원장에 임지락 의원, 총무위원장에 류경숙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양점승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이날 선거의 결과에 불만을 갖고 같은 동료의원을 비방하며, 인격을 모독하는 일부 의원들의 행동은 지탄받아 마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