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이용대 꿈꾸며 화순에 모인다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하니움체육관에서 이용대 올림픽제패기념 2012 화순·빅터 전국 초·중·고 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19일 연습을 시작으로 20∼26일까지 7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본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 125개팀 1,500여명의 선수·임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대회로 초등부는 단체전을 리그전으로 중·고등부는 개인전 및 단체전을 토너먼트로 실시된다.

군은 본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 및 가족들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활용 안내와 무료차를 제공하고 화순보건소에서는 의료봉사운영을 화순유통회사에서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판매코너 등을 운영하고 있어 찾아오는 선수 및 가족들에게 볼거리, 먹을거리를 보여줌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