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학교대항 배드민턴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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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학교대항 배드민턴대회 성료

1,500여명 선수단 참여, 경제 파급효과 9억원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20~26일 7일간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이용대 올림픽제패기념 2012화순·빅터 전국 초·중·고 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 초·중·고 125팀 선수단 1,500명이 참여하였으며 대회가 열리는 매 경기마다 선수와 관람객들이 함께하는 멋진 경기를 보여주는 대회였으며, 화순군민들도 너와 내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화순의 저력과 배드민턴 열기를 한층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군 관계자는 대회 기간 중 관람자가 연 9,200명중 외래 관람객이 2,100여명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외래방문객 소비지출액은 5억4천만 원이며 직·간접 경제적 파급효과는 9억2천7백만 원을 가져온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국은행 발표 ‘관광 지출의 경제적 파급효과’ 유발계수 적용)
 
여기에 숫자로는 나타나지 않는 이용대 선수의 고향 이미지와 간접효과를 감안하면 수치로 계산할 수 없는 엄청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스포츠 메카로서의 효과를 톡톡히 가져 온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한 선수단 및 가족들은 인구 7만의 작은 고을에 국내 최고의 체육관시설과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친절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용대 배드민턴 전용구장이 준공되어 국제대회가 열리는 기간에 꼭 다시 한번 찾아오겠다며 이구동성으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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