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에게 꿈을 “화순청소년 문학교실”

사)한국문인협회 화순군지부(지부장 진정채)는 청소년문학교실을 화순초등학교에서 7. 30~ 8월 2일(목)까지 4-6학년을 대상으로 4일간 갖는다.

청소년 문학교실은 매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하여 생활문, 운문, 논설문등을 화순출신 배덕임, 문형숙, 김성란 작가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미래의 보배인 청소년들에게 문학의 마음을 심어준다.

첫 날 7.30(월)은 배덕임(동신대 겸임교수, 시인, 수필가)교수가 글쓰기의 목적과 좋은 글을 쓰기 위한 지침, 글쓰기의 절차, 생각하기 등을 지도한다.

둘째 날 7.31(화)은 문형숙(수필가, 시인)작가가 운문의 종류와 동시, 동요, 동시조 등 예문을 통하여 비교하며 동시 쓰기와 요령 등을 지도한다.

셋째 날 8.1(수)은 김성란(시인, 수필가)시인이 논술문의 뜻과 논설문의 특징, 구성, 결론, 논설문의 3요소, 논설문을 읽는 방법 등을 지도한다.

8.2(목) 마지막 날엔 청소년 문학기행으로 화순의 문화유적을 탐방할 예정이며 기성 작가들과도 만남의 시간도 있을 예정이다.

화순문인협회는 23년째 화순문학을 발간하고 있으며, 또한 한 해 동안 화순문학을 빛낸 작가님들을 추천하여 화순문학상을 시상하고 있다.

화순문인협회 소속의 작가들이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70명의 회원이 공무원, 사회단체, 자영업 전업주부 등으로 눈부신 활약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