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산림사업, 효자노릇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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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산림사업, 효자노릇 ‘톡톡’

사회적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화순군(군수 홍이식)이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조림, 산림자원화 숲가꾸기사업, 바이오매스 수집 등 각종 산림사업이 화순군 주민들에게 사회적일자리 창출로 주민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경제 활성화로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쫓는 등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국제일의 산림행정으로 자타가 인정하는 화순군은 금년에도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사업에 7억원 투입, 지역내 저소득층과 청년실업자 110여명에 대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했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군은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에 조림‧숲가꾸기 등을 통해 보다 가치있는 산림‧환경자원으로 조성하고 동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올해 62억원 예산을 확보 연인원 4만6,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증진을 위하고 품격있고 가지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여 우리 다음세대의 우리나라의 산업용재 제공처는 물론 친환경 연료인 목재펠릿의 안정정적 공급림을 조성하여 녹색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고자 화순군 주요산림 180ha에 대하여 대면적조림을 실시하였으며 조림이후 풀베기 및 덩굴류 등을 제거하는 등 조림지 사후관리에 사후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량 목재생산은 물론 아름답고 푸른숲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녹색경관 제공으로 삶의질 향상에 기여하고 온남화 등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하고 아울러 경제난국의 극복을 위한 녹색일자리 창출등 순기능이 다양한 산림자원화 숲가꾸기사업을 올해에도 화순군내 관광유적지, 주요도로변 등 공공성이 강한 지역의 산림 3,200ha에 사업을 실시 특색있고 품위있는 명품숲’으로 가꾸고 있다.

특히 화순군은 산림사업비는 대부분 인건비성으로 서민경제 등 지역경제의 파급력이 강하여 각종 산림사업으로 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활을 하고 있음을 감안하여, 내년 산림사업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가능한 한 많은 산림사업비를 확보, 선진 산림행정의 우수군의 명예를 계속 계승함과 아울러 많은 군민들에게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계획임을 밝혔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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