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의장 박광재)에서는 8월29일 (1일간) 태풍 볼라벤이 휩쓸고간 피해 현장을 방문 망연자실한 농민들과 아픔을 함께 하였다.
이날 아침 박광재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진 뒤 피해 현장을 돌아보고 차후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로 활용키로 하였다.
의장단 일행은 도곡면과 이양면에 위치한 시설 원예와 비가림 하우스 등 피해 현장을 접한 뒤 피해가 심각함을 느끼고 이제 막 복구를 시작 하는 농민들의 아픔을 위로하였다.
또한 한천면 자두 선별장 피해를 확인 하였고, 늦 복숭아와 앞으로 얼마 후 추석명절에 맞춰 수확예정이던 배 농가를 방문 바닥에 수북이 쌓인 낙과를 보고 허탈해 하는 농민의 마음을 위로하기도 하였다.
이서면과 북면에서는 태풍으로 붕괴된 축사와 주택 전체가 파손된 현장을 방문 주민들을 위로하고 하루속히 복구하여 재난을 함께 이겨내자며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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