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원 화순 수해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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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원 화순 수해 현장 방문

정 전대표 "태풍 피해는 정치,행정의 제도적 차원으로 이끌어야"
홍 군수 "현재 피해는 눈에 보이는 것의 3 배 이상 달한다"



1일 오전 홍이식 군수와 민주당 정세균 대선출마 후보 , 그리고 전남도립대 구충곤 총장을 비롯해 지역 정치인과 많은 주민이 참석했다.

이날 지역정치인으로는 화순군 의원으로서 조유송 강순팔, 이선,의원이 참석 했다.

또한 피해주민은 물론 많은 화순군 봉사자들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같은 시간에 화순 119구조대원들도 이 들녁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홍 군수는 정세균 의원에게“비닐하우스도 주택자금과 같이 장기 저리 융자를 해주는 제도를 채택한다면, 농민들이 의욕을 가지고 농사를 지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문하고, 수해지역에 대한 피해보상을 요청 했다.

이날 정세균 대선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수해는 천재를 벗어나 정치,행정의 제도적 차원으로 이끌어 농민이 피해를 적게 받을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해 많은 사람들로 부터 박수를 받았다.

또 홍이식 군수도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극심한데다 실제 복구비용은 눈에 보이는 것에 3 배 이상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중앙차원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중앙차원의 피해복구를 요구하기도 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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