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종목 3,000여명 ‘화합 한마당’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16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2012 화순군생활체육회장기 종목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홍이식 군수를 비롯한 배기운 국회의원, 양경수‧구복규 도의원, 오방록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구충곤 도립대총장, 이탁우 전남생활체육회 회장 등 유관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화순군생활체육회(회장 조준성)가 주최하고 화순군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하며 배드민턴을 비롯하여 12개 종목 3,000여 명의 선수 및 가족들이 한 곳에 모여 개회식을 갖고 종목별 경기장에서 실시하였다.

홍이식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화순군은 하니움체육관을 비롯한 체육 인프라가 완벽하게 구축되어 쾌적한 조건에서 덕분에 쾌적한 조건에서 문화와 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자타가 공인하는 스포츠 메카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며, 10월에 개최되는 도민생활체육대회에 전 군민이 하나 되어 손님 맞을 준비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을 비롯한 12개 종목이 하루에 열린 만큼 동호인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고 생활체육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나눔은 물론 시간과 예산 낭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