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읍 주민자치센터 난타팀(강사 백필순)은 오는 10-14일 제5회 전국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출전을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백필순 강사를 주축으로 12명으로 구성된 난타팀은 각종 지역행사 등에서 공연을 펼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경연대회 참가는 전국에 관광화순을 알리고 그동안 꾸준히 갈고 닦은 기량을 대내외에 알리는 기회가 될 수 있는 만큼 이전의 공연과는 또 다른, 새로운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막바지 연습을 강행하고 있다.
최영탁 주민자치위원장은 “난타팀은 4월 팀을 창단한 이래 1년 반여 만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끌어내고 있는 팀이며,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이들의 열정과 노력을 아낌없이 펼칠 수 있기를 기대 한다”면서 애정 어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번 전국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제12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및 제9회 추억의 7080 충장축제와 연계하여 10-14일 기간 중 구 전남도청 앞 특설무대 및 금남로 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화순읍 음악난타팀은 12일 예선을 거쳐 14일 본선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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