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저출산으로 인한 생산인구 감소 및 인구의 고령화 대책의 일환으로 전체 출생아 건강보험 가입 및 신생아 양육비 확대 지원 등 출산 장려정책을 시행해 나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화순군은 출산장려정책으로 2008년부터 셋째아 월 20만원, 넷째아 이상 월 30만원씩 23개월 지원하던 양육지원금을 2012년 둘째아 월 10만원, 셋째아 월 30만원, 넷째아 이상 월 50만원씩 23개월 확대 지원하고 있으며, 둘째아 이상 지원하던 건강보험 가입을 모든 출생아를 대상으로 5년 납입 10년 보장형으로 자녀들의 질병 치료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양육비 지원사업 외에 신체발달이상 및 성장발달에 문제가 있는 영유아를 조기 발견 및 치료로 건전한 정신과 육체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영유아 성장발달 스크리닝’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임부 조기 등록을 유도하여 철저한 산전, 산후, 분만관리, 건강진단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실시하여 태아와 모성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앞으로도 영유아 및 산모 건강관리는 물론 관내 거주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여 행복하고 풍요로운 복지화순 건설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 출생아 양육지원 상담 : 보건소 지역보건담당 061-379-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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