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세계로 자활의 꿈 펼치자”
검색 입력폼
탑뉴스

“희망의 세계로 자활의 꿈 펼치자”

화순 하니움센터, 제12회 전남자활대회 성료



화순군(군수 홍이식) 하니움 실내체육관에서 10일 ‘희망의 세계로, 자활의 꿈을 펼치자’를 주제로 제12회 전라남도 자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자활대회에는 홍이식 화순군수를 비롯, 배양자 전남도 보건복지국장, 구복규 도의원, 이재호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남지부장, 자활사업 종사자 및 참여자 등 2,5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남지부(회장 이재호)에서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화순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로 화순군 한천면 생활개선회 풍물놀이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대회에서는 자활사업 유공공무원에 화순읍 한송희 등 7명, 자활유공자 민간인은 화순지역자활센터 김길남 팀장을 비롯한 9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자활사업 우수참여자 41명이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남지부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제2부 행사에서는 지역자활센터별 1팀씩 장기자랑, 시․군 자활사업단에서 생산 및 제작된 상품을 홍보 판매하는 자활상품전시회 등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활현장에서 벗어나 생산, 나눔, 협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심신단련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화합의 장이 되었다.

홍이식 군수는 환영사에서 “자연속 건강치유의 도시 테라피 화순에서 열린 제12회 자활대회를 7만 군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자활사업 참여자를 위한 자활능력배양과 기능습득으로 자활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