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군군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정철진 후보는 내달 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당원 등 지지자들과 함께 필승을 다짐한다.
정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면서 “배기운 국회의원을 비롯한 민주통합당 당원 동지들과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 필승을 다짐하고 지지세를 결집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어 “화순에서 40여년을 살아온 ‘진짜 화순사람’만이 화순군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할 수 있다”면서 “최우선적으로 초등학교 방과후학교를 무산교육으로 전환하여 교육비 부담을 줄이겠다”고 덧붙혔다.
배기운 국회의원 역시 “오는 19일 문재인․정철진 두 후보 모두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MB정권을 심판하고, 정권을 교체하여 화순군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호소할 예정이다.
한편 정 후보는 개소식이 끝나는 직후 배기운 국회의원과 정완기 당상임 고문, 임호경 전 군수, 조유송 전 군의회 의장, 이선 전 군의회 의장, 문행주 군의회 의원 등과 함께 화순읍 상가와 아파트 단지 일대를 방문, 지지를 호소하고 대규모 선거유세를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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