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교 화순지사장 |
“조직의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항상 농업인의 입장에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물관리 체제를 구축하여 질 높은 서비스를 농업인에게 제공하고 농어촌에 희망을 주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일등 공기업으로 힘찬 도약을 하겠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이홍교(55) 경기 파주지사 농지은행팀장이 2일자로 화순지사장에 취임했다.
이홍교 신임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업인을 위해 공사가 존재하는 만큼 농정의 최일선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업인의 불편해소를 위해 더욱 봉사하는 기관으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또 “농지은행 업무인 경영회생지원사업, 농지비축사업, 농지연금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농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농업의 선진화에 앞장 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홍교 화순지사장은 화순군 춘양면 출신으로 조선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공기업고급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1982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해 구례지사 및 진도지사 농지은행팀장, 파주지사 농지은행팀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정근대 화순지사 지역개발팀장이 나주지사로 자리를 옮기고, 전라남도 지역본부 정주호 팀장이 신임 지역개발팀장에 임명됐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