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에 관한 연구사진 |
전라남도 생물의약연구센터에서는 화순군 신 활력사업의 일환으로 화순 백신 및 바이오 전문 인력 양성 심포지움을 24일부터 25일까지 하니움 소공연장 만연홀에서 개최한다.
전라남도생물의약연구센터는 생물의약 관련 기초응용 연구개발 및 생물의약산업의 기반을 구축하여 산․학․연 공동 연구개발의 수행과 기업의 산업화를 지원하고 구축된 시설 및 장비를 기업에 지원하여 연관기업을 화순산단내 유치 및 의약품(백신 등) 연구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여러해 동안 백신관련 연구분야의 정보를 공유하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최근 신종플루를 포함하여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며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백신에 관한 중요성과 안정적인 백신 확보에 관하여 국민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화순군과 전라남도생물의약연구센터는 ‘백신의 연구 및 개발동향’이라는 주제로 국민건강의 보루라 할 수 있는 백신에 관한 최근 연구동향을 살펴보고자 국내 여러 백신 전문가들을 모시고 백신에 관한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갖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지역내 생물의약 관련 기업들과 인근 지역 대학생 등 약 160여명이 참석한다. 성영철 교수(포항공대), 송만기 박사(국제백신연구소), 안동호 박사(녹십자), 성백린 교수(연세대학교), 전상용 교수(광주과기원), 김준규 연구관(식약청)이 암백신 및 인플루엔자 백신, 백신시장의 이해 및 백신전략과 신종플루 백신에 대한 심사 및 대처방안 등에 관하여 발표한다.
화순군과 전라남도생물의약연구센터는 이번 심포지움을 통하여 지역내 생물의약산업 발전을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지역 생물분야 특화센터로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화순백신단지의 위상을 전국에 홍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