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화순군민의 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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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화순군민의 상 수상자 선정

새일꾼상 한두희씨 효행 김형애씨

제28회 화순군민의 상 수상자로 김형애씨와 한두희씨가 선정됐다.
화순군(군수 전완준)에서는 지난 5일 군청 다목적실에서 『제28회 화순군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효행 부문에 김형애(金炯愛 62, 이양면 강성리)씨와 새일꾼상 부문에 한두희(韓斗熙 61, 화순읍 대리)씨를 제28회 화순군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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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군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형애씨는 1966년에 결혼하여 40여 년간 시부모님을 지극 정성을 다하여 봉양하였으며 1977년부터 부녀회장직을 수행하며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을 10여년 동안 보살피고 마을 경로당의 노인들과 독거노인들을 수시로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는 등 경로효친을 남다르게 실천하여 효행부문에 그 공이 돋보여 효행부문의 군민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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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새일꾼상 수상자로 선정된 한두희씨는 36여년을 산림분야에서 공직생활을 마친 퇴직공무원으로 관내 주요 도로변과 관광지 주변에 명품 브랜드 가로수를 조성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 관광객 유입 증대에 기여하고 화순군 명산인 만연산 주변에 생태숲을 조성 관광 명소화하여 살기 좋은 화순건설에 기여하였다. 또 산양삼을 화순군 대표 특산품으로 개발하고 산양삼 우량 종자 및 묘삼을 공급,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영광의 새일꾼상 부문 군민의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화순군민의 상은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화순군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나 문화예술의 창달, 군민의 화합, 미풍양속의 선양 등 군민의 표상이 될 만한 수범을 보인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역사회 발전 유공부문, 효행부문, 교육문화 체육부문, 새일꾼상 부문 등 4개 부문에 대하여 각 1명씩 선정하며 심사위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위원 2/3이상의 찬성으로 선정한다. 올해엔 효행부문과 새일꾼상 부문만 선정하였다.

한편 화순군에서는 82년부터 지난해까지 27회에 걸쳐 23명을 화순군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하여 수상하여 왔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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